
화성의 북문이자 정문
장안문 長安門
한양으로 향하는 화성의 정문이에요. 이름의 장안은 나라의 수도를 뜻해요.
2층 문루를 얹고 반달 모양 옹성으로 문 앞을 감싸 지켰어요. 한국전쟁 때 문루가 불탔고, 1970년대 화성 복원 때 다시 세웠어요.
정조가 세운 계획도시 수원, 그 중심에 화성이 있어요.
조선의 22대 임금 정조(재위 1776~1800)는 1789년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수원 화산으로 옮기고, 고을을 팔달산 아래 지금의 수원 자리로 옮겨 새 도시를 세웠어요.
1794년 1월 화성 쌓기를 시작해 1796년 9월에 마쳤어요. 정약용이 설계에 참여했고, 무거운 돌을 들어 올리는 거중기 같은 새 장비를 썼어요. 공사 과정은 『화성성역의궤』에 자세히 남아 있고, 화성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되었어요.

화성의 북문이자 정문
한양으로 향하는 화성의 정문이에요. 이름의 장안은 나라의 수도를 뜻해요.
2층 문루를 얹고 반달 모양 옹성으로 문 앞을 감싸 지켰어요. 한국전쟁 때 문루가 불탔고, 1970년대 화성 복원 때 다시 세웠어요.

화성의 남문
팔달산의 이름을 딴 남문이에요. 팔달은 사방팔방으로 통한다는 뜻이에요.
장안문처럼 2층 문루와 옹성을 갖추었고, 보물로 지정되어 있어요. 지금은 수원 시내 한가운데에서 도시의 길잡이가 되어 주고 있어요.
몸과 기예를 단련하는 전통은 정조 때부터 수원에 깊이 뿌리내렸어요.